유튜브 컨텐츠 개발 방법과 프로세스

유튜브 컨텐츠, 인스타그램 컨셉, 블로그 글쓰기 등 최근 각종 컨텐츠를 개발하고 그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컨텐츠 생산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더이상 일방적인 컨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가 나뉘는 시대가 아닌, 모두가 컨텐츠 생산자인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컨텐츠 개발 방법과 그 프로세스는 무엇인지에 대한 학습을 통해 보다 양질의 컨텐츠를 생성하여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 등 각종 컨텐츠의 개발 방법과 프로세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컨텐츠 개발 프로세스

효과적인 컨텐츠 개발의 프로세스는 크게 기획-설계-제작-실행-평가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컨텐츠 개발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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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획단계
고객, 즉 컨텐츠의 소비자를 분석하고 그들의 니즈 중 어떤 것을 충족시킬지를 기획하는 단계입니다.
고객분석과 함께 제작자 스스로의 역량과 환경을 파악하여, 고객이 원하는 컨텐츠 중 개발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결과이미지를 설정하면 기획의 성패를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기획단계에서 목표를 구체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설계단계
컨텐츠의 주제를 잡고 어떻게 구성할 지, 어떤 흐름으로 어떤 메시 를 전달할 지를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스토리보드 형식으로 구성하여 구체적으로 설계하면 효과적입니다.

3) 제작단계
기획과 설계과정을 거친 컨텐츠들을 실제 텍스트나 이미지, 영상 등으로 제작하는 단계입니다.
스토리보드로 구성된 내용을 실제 매체로 옮기는 작업이며, 디테일하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경우 외부 전문가들에게 맡길 수도 있습니다.

4) 실행단계
제작된 컨텐츠를 런칭하는 단계로, 실제로 컨텐츠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알리는 단계입니다.
컨텐츠를 실행하면서 초기에 진입한 구독자들의 반응에 빠르게 대응하여 피드백을 반영하여 수정/보완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5) 평가단계
제작하여 실행한 컨텐츠의 결과를 확인하고 피드백하는 단계입니다.
초기 기획단계에서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는지, 컨텐츠가 실행된 이후 개선할 지점은 없는지, 전체 프로세스에서 수정되어야 할 부분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성장시키는 단계입니다.

이미지 출처: Pixabay

컨텐츠 제작을 위한 핵심 질문

컨텐츠 제작을 위한 핵심 질문은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입니다.

타겟이 되는 핵심독자가 있어야 하고,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결국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전문 지식을 전달하거나 업무와 관련된 방법론을 제시하거나 고민을 해결해 주거나 편의를 제공하거나 재미나 웃음을 주는 등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핵심을 명료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그를 뒷받침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돈이 되는 컨텐츠

도서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에서는 핵심을 빠르게 전하는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 아래와 같은 오레오하우스를 제안합니다.

출처: 도서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Opinion(주장): 의견, 결론, 주장
Reason(이유): 의견이나 결론을 주장하는 합리적 이유
Evidence(근거): 의견에 객관적인 힘을 실어주는 타당한 근거들
Example(사례): 의견에 설득력있는 힘을 불어넣는 사례, 예시들
Offer(제안): 의견대로 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 제안


블로그, 인스타그램, SNS, 유튜브 등 각종 컨텐츠를 개발하는 분들이라면 위의 OREO하우스와 기획-설계-제작-실행-평가 등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활용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더불어 유튜브 영상에 저작권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소스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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