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드로우(LUCKY DRAW), 자신만의 성공을 위한 인생 레버

자신만의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럭키 드로우' 레버를 반복적으로 당겨온 드로우앤드류가 쓴 도서 <럭키 드로우(LUCKY DRAW)>를 읽고 그 리뷰를 기록합니다.

얼마 전부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드로우앤드류'라는 청년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EB%93%9C%EB%A1%9C%EC%9A%B0%EC%95%A4%EB%93%9C%EB%A5%98/featured

드로우앤드류

원하는 삶을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나름의 역경을 버텨내며 스스로를 브랜딩하여 성취를 이뤄내고 있는 그의 스토리를 담은 책, <럭키 드로우>를 통해 성공적인 삶을 위한 드로우앤드류의 조언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도서 <럭키 드로우(LUCKY DRAW)>, 드로우앤드류, 다산북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7380423

럭키 드로우

세상에 뿌리는 이력서

저자 드로우앤드류는 막연한 생각으로 신청한 미국 해외 인턴십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이 많아서 번아웃과 우울증을 겪기도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왜 일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스스로가 행복할 것인지를 고민하며 무엇이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인지를 반복적으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나름의 답을 찾아갑니다.

도서 '럭키 드로우'

저자 드로우앤드류는 그동안 회사를 위해서 인스타그램을 관리하고 성장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그것을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을 위해 시도해 보기로 합니다.

인스타그램 성공 경험을 스스로의 계정에 적용하여 사이드 프로젝트를 홍보하기도 하고, SNS마케팅부터 셀프 브랜딩과 관련한 컨텐츠로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유튜브를 병행하며 인플루언서로 성장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가 아닌 세상에 이력서를 뿌리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정리해서 회사에 이력서를 뿌리는 것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가지고 있는 능력과 가치를 컨텐츠로 만들어서 세상에 공유하는 과정에서 그것을 알아보고 공감해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과 같은 온라인과 SNS가 주류가 된 사회에 걸맞는 접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스스로 잘 전할 수 있는 컨텐츠와 메시지가 있지만 아직 대중들의 관심과 같은 사회적 증거가 부족하다면 자신의 관심을 꾸준히 기록하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기록을 쌓아갈 수록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다고 하니 우리들도 자신만의 기록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상과 소통하는 굿리스너

도서 '럭키 드로우'의 저자 드로우앤드류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면 먼저 굿 리스너가 될 것을 제안합니다.

자신만의 컨텐츠를 쌓아가되, 세상 사람들은 그와 관련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니즈가 있는지 분석해 보라는 것입니다.

'제품'은 하나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특정 기능을 가진 물건이지만, '상품'은 구매할 소비자를 위해, 특정한 고객에게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라는 예시를 들어, 제품과 상품의 차이처럼 결국 내 컨텐츠와 상품의 고객은 누구이고 그들은 어떤 니즈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브랜딩의 개념인데, 자신의 컨텐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브랜딩을 하면서 1000명의 팬이나 팔로워를 만들라고 합니다.

나를 열렬히 좋아하는 진성팬 1000명만 있다면 먹고사는데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다는 '1000명의 팬 이론'과 같이 브랜딩을 통해 공감대를 가진 1000명의 팔로워를 먼저 만들어 볼것을 제안합니다.

자기확신과 몰입

도서 '럭키 드로우'의 저자 드로우앤드류는 막연하고 맹목적이더라도 자기 확신을 가지라고 이야기합니다.

스스로 자기자신을 믿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고, 작은 시도를 하면서 작은 성공을 여러번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점차 믿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열정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한 두번 시도해 보고 포기하는 것을 보면서 열정과 아이디오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잠깐 떠오른 아이디어와 달리 열정은 한 번 생각한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지켜가며를 참을성있게 꾸준히 실행하고 그것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그것과 하나씩 가까워져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책의 제목처럼 저자는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성공하기 위해 계속 시도하며 새로운 레버를 당기라고 하면서도, 워라밸을 지키면서 성공을 바라는 건 욕심일지 모른다고 합니다.

결국 성공을 위해서는 워라밸을 포기하더라도 몰입하는 순간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드로우앤드류의 책 '럭키 드로우'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어떻게 행복하게 일할지를 고민하고, 핸재 나는 누구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자기만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인생의 레버를 당기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