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27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회의 준비방법 직장에서는 매일같이 회의를 진행하게 되며, 회의는 업무에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그러나 회의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시간을 낭비하거나 명확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경험을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어떻게 회의를 준비하면 시간낭비 없이 효율적인 회의를 운영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회의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회의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교환하는 행위로 위키백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회의(會議, meeting)란 두 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 어떤 주제에 관해 논의를 하는 것, 또는 그 일을 하는 모임을 가리킨다. (출처: 위키백과사전) 기업은 여러명이 하나의 조직을 이루어 개인의 한계를 넘는 범위의 일을 처리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함께 일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모여 목표를 수립하고.. 2023. 2. 22. 문해력(literacy)의 의미와 문해력 저하 현상에 대응하기 최근 MZ세대 문해력 논란,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이후 청소년들의 문해력 문제 등 우리 국민들의 문해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문해력의 뜻과 의미를 살펴보고 문해력 저하 현상이 이슈가 되는 배경과 대응방안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해력의 뜻과 의미 문해력(리터러시, literacy)은 일반적으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일, 또는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사용됩니다. 유네스코는 문해력을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을 이해·해석·창작할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문해력이란 표현은 시대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었는데, 문해력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literatus’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고대에는 ‘문학에 조예가 있는 학식 있는 사람’으로 사용되었고, 중세 시대에.. 2023. 2. 21. 김영하 소설 작별인사 리뷰 소설가 김영하의 2022년 작품 '작별인사'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작가가 2019년 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플랫폼에 연재했었던 '기계의 시간'이라는 초고를 개작과정을 통해 '작별인사'라는 이름으로 분량을 늘려 다시 쓴 소설이라고 합니다. 사실 책의 내용을 모른 채 작가를 믿고 선택했던 책이었는데 평소에 즐겨 읽지 않던 새로운 소재의 소설로 즐겁게 읽어 그 리뷰를 공유해 봅니다. (전체 스토리의 흐름이 담겨있어 스포일러라고 느껴지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으로 산다는 것 소설 '작별인사'의 첫 페이지에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했다는 다음의 말이 적혀있는데, 이것이 의식을 가진 인간이라는 존재를 규정하는 표현이자 어쩌면 이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이 아닐까 싶다. 머지않아 너는 모든 것을.. 2023. 2. 19. [도서 리뷰]도시인의 월든_박혜윤 '월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간소한 상태로 자연과 함께 또 다른 삶의 태도를 소개해 주는데, 소로의 경험들은 오늘날의 우리의 삶과는 꽤나 큰 거리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도서 '도시인의 월든'의 저자 박혜윤은 전작 '숲 속의 자본주의자'를 통해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임금노동을 하지 않으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소개한 만큼 '월든'과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의 해석을 통해 다시 살펴보는 소로의 사상과 자연과 함께 소소하게 살아가는 삶을 배워볼 수 있는 도서 '도시인의 월든'의 리뷰를 정리해 봅니다. 이상한 사람들을 위한 고전 '월든'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월든의 숲속에서 혼자 살면서 현대사회와 거리를 두고 간소한 생활을 영위하며 자연과 인생을 바라보며 쓴.. 2023. 2. 1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