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27

니체의 책으로 마흔에 읽는 니체 철학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철학을 얻기 위해 우리는 고전을 읽는데, 언제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그 책이 주는 의미가 달라지는 듯합니다. 도서 '마흔에 읽는 니체'는 중년으로 넘어가는 마흔이라는 나이에 니체의 철학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삶의 변곡점에서 생을 잘 버텨내고 중심을 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 '마흔에 읽는 니체'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신은 죽었다. 스스로 초인이 되어라. 니체 철학을 시작하는 문장은 "신은 죽었다."는 선언일 것이다. 모든 신은 죽었다. 이제 우리는 초인이 등장하기를 바란다. _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이야기한 것은 당시 기독교 사상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에서 인간들의 삶은 현실보다 영생의 삶을 쫓고 있었기 때.. 2023. 3. 5.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신청방법과 혜택 높은 물가와 저성장의 시대, 모두가 짠테크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알뜰폰과 요금제에 이어 알뜰한 살림에 도움이 될 만한 알뜰교통카드가 있다고 합니다. 알뜰교통카드가 무엇이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뜰교통카드 활용법과 신청방법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란 무엇인가?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별도의 어플을 사용하여 출발지에서 출발정류장까지, 도착정류장에서 최종 도착지까지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추적하여 대중교통 비용의 일정 비율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알뜰교.. 2023. 2. 26.
지적 겸손(Intellectual Humility)의 정의와 필요성 여러분들은 자신의 생각에 얼마나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나요?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진 '지적 겸손(Intellectual Humility)'을 갖추는 것이 보다 유연한 고성과 조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필요한 '지적 겸손'의 의미와 그 필요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적 겸손(Intellectual Humility)의 정의 지적 겸손(Intellectual Humility)이라는 용어는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위키피디아(영문)에서는 지적 겸손(Intellectual Humility)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적 겸손(Intellectual Humility)은 자신의 신념과 의견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지적 겸손을.. 2023. 2. 24.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회의 준비방법 직장에서는 매일같이 회의를 진행하게 되며, 회의는 업무에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그러나 회의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시간을 낭비하거나 명확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경험을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어떻게 회의를 준비하면 시간낭비 없이 효율적인 회의를 운영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회의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회의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교환하는 행위로 위키백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회의(會議, meeting)란 두 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 어떤 주제에 관해 논의를 하는 것, 또는 그 일을 하는 모임을 가리킨다. (출처: 위키백과사전) 기업은 여러명이 하나의 조직을 이루어 개인의 한계를 넘는 범위의 일을 처리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함께 일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모여 목표를 수립하고.. 2023. 2. 22.
문해력(literacy)의 의미와 문해력 저하 현상에 대응하기 최근 MZ세대 문해력 논란,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이후 청소년들의 문해력 문제 등 우리 국민들의 문해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문해력의 뜻과 의미를 살펴보고 문해력 저하 현상이 이슈가 되는 배경과 대응방안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해력의 뜻과 의미 문해력(리터러시, literacy)은 일반적으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일, 또는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사용됩니다. 유네스코는 문해력을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을 이해·해석·창작할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문해력이란 표현은 시대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었는데, 문해력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literatus’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고대에는 ‘문학에 조예가 있는 학식 있는 사람’으로 사용되었고, 중세 시대에.. 2023. 2. 21.
김영하 소설 작별인사 리뷰 소설가 김영하의 2022년 작품 '작별인사'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작가가 2019년 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플랫폼에 연재했었던 '기계의 시간'이라는 초고를 개작과정을 통해 '작별인사'라는 이름으로 분량을 늘려 다시 쓴 소설이라고 합니다. 사실 책의 내용을 모른 채 작가를 믿고 선택했던 책이었는데 평소에 즐겨 읽지 않던 새로운 소재의 소설로 즐겁게 읽어 그 리뷰를 공유해 봅니다. (전체 스토리의 흐름이 담겨있어 스포일러라고 느껴지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으로 산다는 것 소설 '작별인사'의 첫 페이지에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했다는 다음의 말이 적혀있는데, 이것이 의식을 가진 인간이라는 존재를 규정하는 표현이자 어쩌면 이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이 아닐까 싶다. 머지않아 너는 모든 것을.. 2023. 2. 19.
[도서 리뷰]도시인의 월든_박혜윤 '월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간소한 상태로 자연과 함께 또 다른 삶의 태도를 소개해 주는데, 소로의 경험들은 오늘날의 우리의 삶과는 꽤나 큰 거리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도서 '도시인의 월든'의 저자 박혜윤은 전작 '숲 속의 자본주의자'를 통해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임금노동을 하지 않으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소개한 만큼 '월든'과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의 해석을 통해 다시 살펴보는 소로의 사상과 자연과 함께 소소하게 살아가는 삶을 배워볼 수 있는 도서 '도시인의 월든'의 리뷰를 정리해 봅니다. 이상한 사람들을 위한 고전 '월든'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월든의 숲속에서 혼자 살면서 현대사회와 거리를 두고 간소한 생활을 영위하며 자연과 인생을 바라보며 쓴.. 2023. 2. 16.
반응형